핫타임뉴스

창원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미술제 개최

『마음에 그린 그림』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13:10]

창원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미술제 개최

『마음에 그린 그림』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10/13 [13:10]

▲ 창원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미술제 개최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여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진해서부보건지소 정신건강복지센터(3층)에서 정신건강미술제 『마음에 그린 그림』을 개최한다.

 

이번 정신건강 미술제는 진해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들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 수업작품 160여 점을 전시하여 회원들의 잠재적 능력개발과 재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OX퀴즈, 진해정신건강복지센터 소식지 배부(정신건강의 날 기념 특별 기고: 진해연세사랑병원 홍성균 원장, 진해서부보건지소 강명구 지소장), 나만의 정신건강 비법 적기, 행사 사진 SNS 홍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막엽 진해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병이 장기화되면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정신질환자의 사회지지 체계가 약화됐다.

 

이번 정신건강 미술제 개최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어 누구나 당당하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고, 정신질환자도 지역사회에서 동등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