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2-?23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12일 본격 시작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접종 당부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는 지난 9월 21일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하여 진행된다.
지난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에서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7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창원특례시 406개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창원특례시는 만 14세 이상 64세 이하의 창원시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해당 대상자는 정해진 일정에 따라 신분증 및 대상자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해서 접종하면 된다. 정혜정 창원보건소장은 “창원시민이 안전하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해는 특히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감염 예방을 위한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