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고산골 메타세콰이어길(용두1길 73) 일원에서 “남구 복지 박람회”와 연계하여 “제14회 미미앤락(味美&樂) 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미앤락(美味&樂) 식품산업전”은 남구 소재 다양한 식품판매업소를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식품 판매 부스 및 체험관 운영 등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식품판매부스에는 남구 소재 업체 9개소가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남구 식품전시관에서는 올해 “더 맛있는 남구 음식점 만들기”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업소의 추진 성과를 전시하고, 식품제조업체 HACCP 제품을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 간식만들기 체험관에서는 수제 빼빼로 만들기 체험, 식중독 예방 홍보관에서 뷰박스를 통한 손씻기 교육,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관, 손관리 체험관 등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브 버스킹 공연, 룰렛 경품 퀴즈쇼, SNS 홍보 경품 포토존 등의 운영으로 깊어가는 가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행사장 주변으로는‘2022년 음식문화개선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등 구민의 올바른 식습관 개선 및 개인위생 관리법에 관한 각종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앞산에서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행사를 구민들이 많이 체험하고 즐김으로써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남구 식품산업을 많이 소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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