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에서 홍보관 운영탄소중립 생태 관광도시 고성, 부산에서 세계로
고성군이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일간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 일원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BITF)’에 참가해 고성의 관광자원 및 탄소중립 생태 관광도시 경남 고성을 홍보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부산국제관광전(BITF)은 세계 30여 개국과 함께하며, 각국의 다양한 관광·여행·공연 등이 한눈에 펼쳐져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 축제의 장이다.
고성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야생독수리를 테마로 한 생태관광을 지난 3년간 진행해 왔으며, 그간 한국의 야생조류와 멸종위기종 독수리를 보호하고자 하는 전국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에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독수리 생태관광 산업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더불어 고성의 특산물과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함께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천연 자연생태 자원인 ‘야생독수리’를 테마로 몽골에서 3,000km 날아 고성으로 찾아오는 ‘날아라 고성독수리’와 관광지 및 특산물, 202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지방관광협회, 공공기관, 유관 단체 및 협회, 벤처기업육성지원관 등의 국내관광 홍보관 △세계 30여 개국 대사관 및 관광청 홍보관 △다수 여행사가 참여하는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 등 전시행사 △관광지식 정보 교류관, 메가이벤트 홍보관, 관광사업체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민속공연, 전통문화체험관, 세계전통 의상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및 부대행사와 트래블마트, 라이브 커머스, 여행 인플루언서의 여행토크쇼 등 특별행사도 진행된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진행할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 독수리’의 사전 홍보 기회로 삼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생태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손을 보태겠다”며 “또한 현재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는 2022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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