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마산박물관, 시민박물관대학 개강식 개최전 국립김해박물관장 임학종의 ‘가야의 미(美)’로 첫 강연 열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13일 ‘한국 문화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제37기 시민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박물관대학은 ‘한국 문화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12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창원시민 70명이 참여하는 과정으로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 토기, 한국 미술품 시장, 한국 근현대 목판화, 엑스레이 미술, 출판 만화, 웹툰 등 시대별 화두에 따라 발전해 온 한국 문화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민박물관대학은 마산박물관의 개관과 그 역사를 함께하며 오랜 시간 창원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의 여파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2년 6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됐다”며 “앞으로 마산박물관에서는 시민의 지적?문화적 수준과 자긍심을 높이는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박물관대학은 지역의 역사와 세계문화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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