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수입식품 등 유통관리 대상 식품 제조·가공업소 점검생산부터 소비까지 안전한 유통관리
창원특례시는 13일 관내 유통관리대상 식품 중 자사제품 제조용 원료를 수입하여 제조·가공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등 안전한 유통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수입 원두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제조·가공하는 동서식품(주) 등 2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수입식품이 용도에 적합하게 사용되는지 여부 ▶수입식품 등 검사에 관한 규정에 따른 유통관리 적정 여부 ▶생산 및 작업기록에 관한 서류와 원료의 입· 출고·사용에 대한 원료출납 관련 서류 관리 ▶유통기한 경과 식품 보관 등과 더불어 식품 제조·가공업자의 영업자 기본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가을 나들이 철에 다소비 유통 식품인 커피, 음료, 케잌, 쿠키 등 조리식품과 다류 등 시민들의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생적인 제조·유통의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나들이가 잦은 가을 행락철에 시민들이 먹거리로 많이 찾고 있는 제과, 제빵, 커피, 다류 등 취급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식품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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