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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청 양궁팀, 전국체육대회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0/13 [16:30]

사상구청 양궁팀, 전국체육대회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0/13 [16:30]

▲ 사상구청 양궁팀, 전국체육대회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준우승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김성훈, 장채환)이 올해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리커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상구청 양궁팀은 울산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 참가해 10월 12일 결승전에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졌지만 사상구청 양궁팀은 그동안 전국 규모 크고 작은 양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양궁 최강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

 

신성근 감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조병길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사상구를 빛내주어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은 지난 2022년 6월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 개인전 2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2021년 전국 규모 양궁대회에 모두 7차례 출전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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