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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작가 초청 특강 마련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오는 26일 오후 7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작가 초청 강연 개최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10/14 [11:05]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작가 초청 특강 마련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오는 26일 오후 7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작가 초청 강연 개최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10/14 [11:05]

▲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작가 초청 특강 마련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향유를 위한 작가 초청 강연이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4층 다목적 강당에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김연수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생활 속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에서 김연수 작가는 ‘이야기가 미래를 상상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 80명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북 김천 출신인 김연수 작가는 동서문학상·동인문학상·이상문학상·황순원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소설가로, △청춘의 문장들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지지 않는다는 말 △시절 일기 △일곱 해의 마지막 등 꾸준한 집필 활동을 통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김 작가는 최근 9년 만의 신작 소설집인 ‘이토록 평범한 미래’를 출간하기도 했다.

 

참가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평소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강연을 마련하여 도서관 역할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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