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박람회”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도민일보사,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도민회중앙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와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상황과 지역 농특산품 등을 홍보한다.
박람회는 세미나와 박람회로 운영되고, 17일 세미나에서는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 참가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자체별 대응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박람회는 17일 ~ 18일 양일간 지자체별 홍보부스를 지정하여 운영되며 각 부스에서는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각 부스별로 지자체별 시책 및 행사 홍보와 함께 박람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 및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강원도 홍영기 세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강원도와 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있어 큰 성공을 거두고 서로 경쟁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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