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탁구회는 15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2022 협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밀양시탁구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밀양시 탁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겨루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 방식은 남녀 개인단식, 남녀 복식, 남녀 단체전으로 치렀으며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시상품이 지급됐다.
경기 결과 △남자단식 조수빈(미리벌클럽) △여자단식 김혜진(포스클럽) △남자복식 조수빈, 이승재(연합) △여자복식 황안숙, 안희정(티어택클럽) △남자단체전 문기범, 문동주, 곽인섭(미르피아) △여자단체전 차수민, 김혜진, 장유미(연합) △라지볼 허혜귀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용규 밀양시탁구협회장은 “협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기쁘며 탁구 종목을 비롯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탁구인 모두가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