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주최·주관한 제15회 어린이미술대회에서 신어초등학교 6학년 이다영 학생이 대상(김해시장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울산 은월초등학교 5학년 이서린(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창원 대방초등학교 2학년 이주후(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상)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해 삼계초등학교 1학년 최유원 외 9명, 장려상은 김해 수남초등학교 1학년 김채린 외 29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수상자 발표는 1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누리집에서 공지·개별 통지하며, 수상자 명단은 공지사항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본선 대회 주제는 ‘우리동네 자랑거리’로,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10월 8일 당일 현장에서 발표했다. 실기대회가 치러지는 동안에는 참가 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금지되고 부모님 등 동반자가 천막으로 둘러쳐진 대회장 안으로 진입하는 것도 금지됐다.
주로 지역의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전문가의 시각으로 학년별 난이도를 참작하여 주제와 어울리는 작품들의 옥석을 가려냈다. 상반기 코로나 여파로 올해는 가을로 연기되어 치러진 어린이미술대회는 내년에는 다시 봄에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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