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년 부산조경정원박람회’에 정원작품을 출품·전시한다.
연제구 정원작품 명칭은 ‘연제, 꿈의 정원 라온하제’로 부산시에 지난 7월 신청서를 제출했고 10월 작품조성을 완료했다.
정원의 이름인 ‘라온하제’란 옛 우리말로, 즐거운 내일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변화, 꿈을 여는 연제’의 구정 비전을 담았으며, 내일을 향해 꿈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의 행복한 마음을 담은 정원이라는 뜻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작품 전시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부산조경정원박람회는 한국조경 5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세미나 △조경학과 졸업작품전 △손바닥정원 경진대회 △무료 차나무 나눔 이벤트(매일 선착순 1,000명)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도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