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꿈을 두드리는 공간, ‘비트 오브 스쿨’ 공연(사)타악연희원 아퀴가 준비한 타악콘서트라마로 학교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일상 담아
전주시 덕진예술회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4시 총 2회에 걸쳐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의 ‘비트 오브 스쿨’ 공연이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비트 오브 스쿨’은 군악대에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은 2020년 ‘아미고’, 사자춤과 변검을 결합해 선보인 2021년 ‘변검사자’에 이은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세 번째 넌버벌 퍼포먼스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사)타악연희원 아퀴가 ‘열린타악예술체험 oh감’ 프로그램을 통해 7년간 1만5천 명의 학생들과 소통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아온 작품을 드라마와 결합해 무대화시킨 타악콘서트라마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연 내용은 학생들이 학교와 집에서의 생활과 음악, 체육, 축제에 이르는 모습을 타악과 디제잉, 연희와 퍼포먼스로 담아냈으며, 끊임없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예매는 나루컬쳐에서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대 (사)타악연희원 아퀴 대표는 “열린타악예술체험 오감이라는 작품을 7년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니즈에 맞춰 끊임없이 작품을 업그레이드 시켜왔다”면서 “이번 ‘비트 오브 스쿨’은 그간의 경험을 모두 녹여낸 작품으로 학생들에겐 공감대를 어른들에겐 학생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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