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모란이 피어난 피겨퀸‘김연아 한복’보러 화인당 오세요2022년 남원시 한복문화주간 ‘한복 꽃으로 피다’ 특별전
남원시는 2022년 남원시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 꽃으로 피다’ 라는 주제로 한복체험관 화인당에서 권혜진 한복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주관의 한복웨이브 사업을 통해 김연아 선수와 권혜진 한복디자이너가 협업하여 모란과 연꽃을 모티브로 한 패션 한복이 전시되어 관심이 주목된다.
또한 ‘백화포(白花袍)’라고 불렸던 전통 혼례복인 활옷 2점과 다양한 꽃무늬 옷감의 패션한복, 그리고 궁중혼례 때 사용한 궁중 화원이 그려서 만든 궁중 인문 보자기까지 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권혜진 한복디자이너(한복스튜디오 혜온)는 전통을 모티브로 현대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한복을 재창조하는 작업을 작가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김연아와 함께 한복 디자인을 개발하고 전시를 한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이번 전시는 화인당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남원시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하여, 한복 특별 전시를 준비했다. 꽃으로 피어난 한복의 향기가 스며든 남원으로 가을 여행 오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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