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21일 오후 7시와 22일 오후 3시 향토회관에서 군민들을 위한 왁자지껄 수다뮤지컬 ‘다시, 봄’ 공연을 진행한다.
‘다시, 봄’은 대본이 없는 상태에서 배우의 리서치를 기반으로 창작된 형식인 디바이징 뮤지컬로 대한민국 50대 여성들의 공감과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딸로, 부인으로, 엄마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 새 반 백 살이 된 7명의 출연진의 이야기는 관객 자신이거나, 부인이거나 어머니의 이야기다.
‘저무는 삶’이 아닌 새로운 꿈을 그리는 중년 여성들의 솔직담백한 모습에서 치유와 감동, 남은 인생의 희망을 그린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2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유통 협력 사업 선정 공연인 이번 공연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작품으로 세종문화회관과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순창군, 서울시뮤지컬단, SMPRODUCTION, 문화공감이랑, 화천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다시, 봄’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시간은 80분이다.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코로나19 의심 유증상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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