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회계학교’ 지역주민과 공무원이 손잡고 투명한 살림살이에 나섰다지난 1월 이어 두번째‘완주군 회계학교’개강, 19일까지 7차례 운영
완주군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잇따라 ‘완주군 회계학교’를 운영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완주군은 12일부터 3차례에 걸처 완주군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완주군 회계학교’를 개강하고 민간위탁기관, 출자.출연기관, 각종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회계 기본실무와 지방계약법 등의 실무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에는 특별히 전라북도인재개발원(남원시 소재)에서 회계교육을 강의하는 임성익 강사를 초빙해 신규 공무원과 회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회계실무를 강의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19일 3차 교육에는 민간위탁기관과 출자.출연기관, 사회단체 종사자 등 총 34개 단체의 회계 담당자들이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 같이 참석하여 자칫 방만해질 수 있는 보조금 예산을 사례를 들어 교육을 받음으로써 복잡한 회계업무로 답답해 하는 주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취임이후 줄곧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강조해왔던 유희태 완주군수는 19일 강의에 앞서 인사말씀으로 “완주군의 예산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군민의 세금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주민이 하나가 되어 회계 원칙을 지켜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집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며 회계의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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