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제13회 밀양대추축제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단장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추축제는 밀양대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판매를 통하여 농가 소득 향상,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및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루어지는 우리 지역의 대표 임산물 축제이다.
이번 축제기간에 대추찰떡치기, 대추목걸이만들기, 보물 찾기 등 체험행사, 버스킹공연, 초대 가수 축하공연, 대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전국 각지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임업인, 시민, 관광객 등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펼쳐질 대추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13회 밀양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