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월 22일 자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목공,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감호지구를 수공예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홀리원데이’ 주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목공, 도자기 체험이며, 이번 행사를 위해 김천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천쟁이’, ‘나무망치 목공방’, ‘부부소소 목공소’, ‘우드 인 조마’, ‘트리플러스’와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목공·도자기 교육생을 중심으로 한 ‘마을과 문화’와 ‘다온 도예’가 참여한다.
체험은 10월 22일 10시부터 16시까지 이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드카빙, 스툴, 협탁, 좌탁, 나무액자&레진아트 및 물레를 활용한 호리병과 접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가오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할로윈 페이스 스티커, 포토존, 코스튬, 초콜릿·사탕 나누기 행사 등도 진행된다.
김천시는 이번 행사가 쇠퇴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주제를 달리한 ‘홀리원데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사전 접수는 김천시 홈페이지와 감호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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