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19일 ‘전주 한옥마을 문화탐방 및 공연체험’ 행사 가져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는 19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6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 문화탐방 및 공연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집 유아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경기전과 향교, 치명자산 성지 세계평화의 전당 등을 견학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곰 세마리 가족’ 오페라 공연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이은혜 전주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을 1차, 2차로 나누어 유아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즐거운 행사였다”면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 내에서 생활하던 유아들에게 문화 예술적 소양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우리 지역 인재로 자라날 꿈나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문화적 특색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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