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제31회 동서미술상’ 요강 확정본상1명, 창작상 1명, 공로상 1명 선정… 오는 24일~ 11월 15일 접수
창원특례시는 동서미술상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회 동서미술상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990년 시작돼 올해 31회를 맞는 동서미술상은 동서화랑 故 송인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 취지를 계승하고자 제정됐다.
동서미술상은 본상 1명(시상금 1천만원)과 창작상 1명(시상금 5백만원), 공로상 1명(시상금 2백만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며, 본상 수상자의 특전으로 익년도 초대 개인전을 지원하게 된다.
심사 대상 작가 추천은 2022년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 18:00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창원시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오는 12월 중으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서미술상운영위원회 조성제 위원장은 “故 송인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훌륭한 수상자들을 발굴해 미술상의 권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진호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 주최로 처음 개최되는 미술상인 만큼 창원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동서미술상 운영위원회의 홍보 활동을 통해 동서미술상의 권위를 높이고 故 송인식 선생을 대중들에게 더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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