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258억 7000만원 예산이 투입되어 총 6,534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으로 특히, 사회서비스형?민간형(시장형,취업알선형) 분야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라 민간수행기관 7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 내 주사무소나 주소를 두고있는 비영리단체 또는 기관으로 4대 사회보험을 적용받는 기관이며, 종교시설을 비롯한 동호회, 전우회, 부녀회 등 임의 단체는 제외된다.
공고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신청접수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제주시 노인장애인과(노인복지팀)에 방문 접수 하여야 한다.
2023년 제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 분야(읍·면·동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1,210명, 민간수행기관(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등) 5,324명으로 사업규모와 참여인원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위해 향후에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발굴 및 확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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