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17일부터 8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오감각 활성화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중 참여를 희망한 초등학교 1~3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동작, 영화 등의 다양한 예술치료 매체와 기법을 이용해 아동의 감각을 깨워 긍정정서, 자아존중, 자기표현, 또래관계 향상 등 긍정적 자아상 확립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접한 재료들은 생활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던 물건들이었는데 이런 용도로 사용될 줄은 몰랐다”며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자신감 있게 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백쌍미 김해시 아동보육과장은 “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은 우리 아이들의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하는 목적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자신감 있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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