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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성모병원이 후원하는 제3회 삼백 청소년 합창제가 21일 14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상주교육발전협의회가 코로나-19시대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성취감 향상과 정서 함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합창제는 상주시 관내 청소년 합창단의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을 거쳐 화령초등학교 화목한 합창단, 상산초등학교 예울림 합창단, 상주여자중학교 다온합창단, 엘림지역아동센터 꿀벌나라 합창단, 상주여자중학교 어울림 합창단, 상주여자고등학교 합창단 총 6개 팀이 본선에 올라 기량을 뽐냈으며, 성신 오케스트라, 이창선 무용학원, 상주시 합창단의 초청공연도 진행됐다. 상주교육발전협의회는 “삼백 청소년 합창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합창으로 전달하는 순수함을 많은 관객들이 감상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청소년들이 끼와 실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삼백 청소년 합창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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