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은 20일 주요 시정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이용호 의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 국가하천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가하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지난 2020년 수해를 입은 섬진강과 요천을 정비하여 치수 안전성 확보와 다기능 친환경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48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남원시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역점 추진중인 드론 항공산업과 연계하여 드론 시험, 교육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36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최 시장은 이용호 의원에게 남원시의 해당 사업 추진 필요성과 추진 여건을 강조하고 남원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이용호 의원은 건의 사업에 대해 공감하며 남원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답했다. 최 시장은 “두 핵심사업은 민선8기 남원시가 지향하는 큰 그림을 위한 기반 사업이다. 이용호 의원과 긴밀히 협조하여 남원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