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거창군 창포원에서 열린 제4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잇단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주민자치 우수 도시로 이름을 알렸다.
수상의 주인공은 도지사 표창을 받은 정희학 고성군 주민자치연합회 회장과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고성읍 주민자치센터 아코디언반이다.
군은 정희학 회장이 고성군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온 공로가 인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10월 19일 개막해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리 동네 주민자치 이야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작품전시회, 주민자치 홍보부스 등이 열렸다.
박람회에 참가한 고성읍 주민자치회는 박람회 기간인 19일, 20일 양일간 ‘주민의 생각을 꽃피우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받은 고성읍 주민자치센터는 캘리그래피 전시도 함께 진행해 예술적 감각을 뽐냈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앞으로도 여러 시군의 우수한 주민자치 사례를 배워올 수 있는 주민자치박람회에 우리 고성군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성군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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