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0. 22. ~ 10. 23. 양일간 박정희체육관에서 『제8회 구미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 약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각 부별 개인전(단식·복식) 및 여자·혼성 단체전(단식)으로 나뉘어 치뤄진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구미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는 동호인 선수 개인 및 소속 클럽의 기량을 겨루고, 지역을 뛰어넘어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매년 전국의 우수한 클럽 회원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선수 개인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탁구 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많은 동호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 라고 전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개인과 팀의 영광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