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주관으로 21일 오전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이하는 기념식에는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김순자 대한노인회 창원지회장, 배신기 대한노인회 진해지회장, 노인회 관계자, 지역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16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가 전달됐다.
안경원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지금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자산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임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원특례시가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행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