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회의 참석22일부터 이틀간 후쿠오카현 주관으로 지사회의 참석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우호교류 1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일본 효고현을 방문하고, 후쿠오카현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한다.
박 도지사는 21일 효고현 공관에서 사이토 모토히코(?藤 元彦) 효고현 지사를 만나 지진을 비롯한 재해 방재시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남도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대비 사례를 소개하고, 효고현의 방재시설과 정책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이날 오후 효고현 고베시에서 개최된 재일경상남도민회 교류?간담회에 참석해 9개 도민회 회장단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지사는 22일은 후쿠오카현의 주관으로 개최한 ‘제30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교류 지사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지사회의는 ‘녹색성장 전략추진’을 공통주제로 탄소중립 시대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한일 8개 시도현 지사가 발표와 토론하게 된다. 경남은 탄소중립 산업생태계의 전환을 위한 전략으로 미래차 전략기술의 기반 확충, 근거리비행수단(UAM) 메카 조성, 친환경?스마트 선박 육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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