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포항시민교양대학 ‘김준호, 손심심의 아리랑 여행’ 개최대표 국악인 부부 김준호·손심심 부부 강연으로 시민 200여 명 어깨가 ‘들썩’
포항시는 지난 20일 뱃머리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를 초청해 10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국내 대표 국악인 부부 김준호, 손심심 부부는 다양한 공연, 강의로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채널A 부부극장 콩깍지, KBS아침마당, MBC TV전국기행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국악부문, 동아국악콩쿨 전통부문 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김준호, 손심심 부부는 ‘김준호, 손심심의 아리랑 여행!’이라는 주제로 우리소리와 함께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이는 등 채치 있는 입담으로 2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간 7회, 매월 1회씩 마지막 주에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현 평생학습원 직무대리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우수 강사를 섭외해 시민교양 증진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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