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달동 문화공원 야외광장에서 ‘육아용품 나눔은행’행사를 개최했다.
총 14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가정 내 육아용품을 나누고 교환해 봄으로써 영유아에게 자원 활용과 나눔의 의미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사회적 기업‘코끼리 공장’은 키링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및 세척된 중고장난감 200점을 준비하여 나눠줌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신나는 놀이공간으로 만들었다.
㈜마마포미는 인형 색칠하기 체험부스 운영 및 헌옷교환 프로젝트를 함께 운영했고,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어린이집 홍보 및 플리마켓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캘린더를 나눠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홍보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육아용품은 물론 육아정보도 나누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