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가족센터가 신규 회원인 40여명 10가정과 1박2일 캠프를 진행, 소중한 가족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가족센터는 지난 22일부터 1박2일 동안 지리적 여건으로 사업 참여가 어려웠던 신규 회원 가족들과 함께 가을맞이 가족캠프를 진행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내 글램핑장에 모인 가족들은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소홀해졌던 자녀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은 가족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더욱 확대해 지속적으로 다양화되는 가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화합하고, 마음의 휴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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