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놀이공원 체험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다.
24일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및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놀이문화체험 및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재의 놀이공원 롯데월드 어드벤처 방문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생강골 포도송이’ 청소년들과 글로벌마인드형성서비스 이용자 및 가족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던 외부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놀이공원에서 ‘어드벤쳐 100배 즐기기’를 비롯해 모둠별 미션활동을 통해 친구, 가족 간 더욱 돈독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힐링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 청소년은 “서울 지역은 멀어서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방과후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친구들과도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선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청소년 놀이문화체험 및 가족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에 대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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