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공공 개방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군민의 공공 개방자원 이용 편익을 증진 시키기 위한 ‘공유누리’ 서비스를 문화·여가생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시설·물품과 서비스 중 공유가 가능한 공공자원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이다.
공유누리에는 전국적으로 15만여 개의 회의실,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물품 및 교육·강좌까지 다양한 공공자원이 등록되어 있다. 의령군의 경우 220개의 서비스 목록을 추가하여 현재 570여 개의 공공자원을 등록 완료했다.
주차장·회의실 등 시설이나 행사·방역 물품 등 물품 공유는 물론 체육·숙박시설부터 교육·강좌·동아리 활동 및 공연 등 문화·여가생활 서비스까지 서비스 목록을 확대했다.
군은 이후에도 지속해서 서비스 목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설·물품 등은 물론 문화·여가 생활 등 행정·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전반을 공유누리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공자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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