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휴심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관람객 유치를 위한 사전 붐 조성으로 엑스포 성공 기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5일 휴심사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군 화개면에 소재한 휴심사에서 개최된 이날 약정식에는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과 휴심사를 대표해 벽암 주지스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입장권 구매 약정서 전달을 통해 입장권 2,000매 구입을 약속했다.
벽암 주지스님은 “이번 입장권 구매가 엑스포 성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휴심사에서는 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옥순 사무처장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힘을 보내주신 휴심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 약정식이 관람객 유치를 위한 사전 붐 조성으로 이어져 내년 엑스포가 지역민 전체가 응원하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입장권 사전 구매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차 천년관, 몸과 마음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행사인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녹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는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