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3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5명(13%), 10대 4명(11%), 20대 2명(5%), 30대 5명(13%), 40대 2명(5%), 50대 6명(16%), 60세 이상 14명(37%)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0명, 면 지역 7명, 타 지역 주소자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확진자 수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새로운 변이의 출현과 최근 기온 감소 등으로 인해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다가올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증상발생 시 바로 진료와 검사를 받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