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4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 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 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4%), 10대 5명(11%), 20대 2명(4%), 30대 3명(7%), 40대 6명(13%), 50대 9명(20%), 60세 이상 19명(41%)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1명, 면 지역 12명, 타 지역 주소자 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예방접종을 하면 중증화와 사망 예방효과가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니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외출 후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발열과 호흡기 증상 시 즉시 검사와 진료받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