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어린이 작가 그림책“뭐? 만세운동을 하겠다고?” 출판 기념회 열려 |
지난 10월 21일 제1회 동구 마을교육축제의 세부 행사로 동구 어린이 작가 그림책 “뭐? 만세운동을 하겠다고?” 출판기념회가 동구청 2층 홍보관에서 열렸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8주간 “동구 어린이 ‘그림책작가’ 데뷔 프로젝트”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의적인 시각으로 마을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그림으로 구현하는 작업을 통해 그림책 “뭐 만세운동을 하겠다고?”를 출판하게 됐다.
그림책 “뭐? 만세운동을 하겠다고?”는 1919년 3월 11일 부산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부산 동구 일신여학교에 다니는 자매 난이와 덕이의 활약상을 그린 어린이 작가 창작 작품이다.
그림책을 만든 어린이 작가는 동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에 재학중인 김원영, 김이영, 강지원, 옥다연, 이예진, 이휴림, 추계림, 김석현, 이서우, 박서현 총 10명의 어린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작가들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책을 만들면서 함께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재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