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소방서-현대건설기계 소방합동훈련 실시
화재 현장 지리적·구조적 특성 고려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0/28 [08:45]
울산 동부소방서는 28일 오후 2시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공장에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현대건설기계의 지리적·구조적 특성을 등을 고려한 초기 대응과 화재진압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피 유도와 초기소화에 중점을 두고 자체훈련과 합동훈련으로 나눠 1시간 동안 진행한다. 훈련내용은 △화재 최초 발견자 신속 전파 및 신고 △자체소방대의 초기대응진압 △동부소방서 소방대 투입으로 화재 피해 최소화 △훈련 종료 후 주요 건물구조 숙지와 인명구조 방안 모색, 대책 논의 등이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자체소방대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더불어 동부소방서의 화재진압에 대한 전문성이 상승효과(시너지)를 내어 화재 사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훈련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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