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지역자활센터, ‘생활 속 문화 활동’ 실시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큰들 산청마당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산청센터 종사자 및 자활참여자, 장애인활동지원사 50여 명이 참여해 마당극을 관람했다.
한 참가자는 “좋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생동감을 느끼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문화예술에 대한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참여자들을 위해 문화 활동의 기회를 확대해 정서적 자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군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4개 사업단에 50여 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4개 자활기업에 8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산청군기초푸드뱅크사업 운영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