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민동, 동래행복주택 관리사무소와 복지위기 가구 발굴 업무협약 체결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10/28 [12:29]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민동, 동래행복주택 관리사무소와 복지위기 가구 발굴 업무협약 체결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10/28 [12:29]

▲ 복지위기 가구 발굴 업무협약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민동 행정복지센터와 수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동래행복주택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연계해 사회적 교류가 적은 고립 가구 등 발견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찾아 지원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래행복주택 관리사무소는 관리비 체납, 우편물 장기 미수령 등을 상시 확인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가정 방문 상담을 통해 가정 내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손현규 수민동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협력해 위기 상황에 부닥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숨어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