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흡수?확대 시행하기 위해 2023년 고용노동부 신중년일자리사업에 공모하여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운영 사업이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구의 특수시책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경로당 맞춤형 정보화교육’은 6개경로당 10회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결과 어르신의 높은 호응도 및 관심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서 위 공모사업을 신청?선정되어 국비 24백만원을 확보했다.
전국에서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운영’은 50대에서 65세 사이의 전산 자격증을 가진 실업 신중년이 경로당 어르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 소외 계층에서 교육신청 시 방문하여 디지털 교육 및 상담을 연중으로 해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디지털 교육이 가능하여 정보격차 해소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내년도에 2월~3월 세부계획 및 신중년 일자리 채용절차를 걸쳐서 4월에서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