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10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 첫 대면 회의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김상육 부구청장과 당연직 위원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 2명 등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회 안건은 ‘전하동 경로당 설치’ ‘청소년 시설 확충을 위한 공유재산 재건축’ ‘서부동 지하주차장 기부채납 승인’ ‘화정공원 어울림문화센터 건립 변경’의 건 등 총 4건이 상정됐다.
심의회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함께 전문적인 지식과 객관적이고 적법한 판단에 따라 안건을 심의하여 4개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심의회에서 가결된 공유재산 취득 2건 및 변경 1건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수립 대상 사업으로 동구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