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4일 부산시와 부산기후·환경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2022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에서 영도벽산비치타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민간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공감대를 부산 곳곳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3일까지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그린액션(5실천+1협업 메시지)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한 바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예선심사를 통과한 12건의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주민들과 활동한 저탄소 실천사례(▲세대별 미니태양광 설치 ▲기후변화 주민교육 ▲저탄소 우수마을 견학 등) 성과를 인정받아 영도벽산비치타운이‘장려’에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옥재영 영도벽산비치타운 관리사무소장은“탄소중립이 이슈화되면서 주민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저탄소 홍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안을 주민들과 적극 공유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벽산비치타운은 2021년 그린아파트 우수, 저탄소마을 참여 등 탄소중립 모범 실천 아파트로써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