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11월 한달을 달서구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하는“함께 지키는!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한다.
달서구는 아동학대 조사선도 지역으로 유니세프 인증 대구 최초 아동친화도시이다.
함께 지키는! 달서구 아동학대 예방의 달 사업은 지역주민 150명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달서, JUMP UP 정책토론“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 23개 洞 아동학대 예방 집중홍보, 구청 홈페이지· 카카오채널 등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달서구 새싹아동지키기” 고위험 피해아동 가정방문,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과 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달서구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달서구, 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소아청소년과의원), 23개 洞 아동위원 및 아동담당자가 함께 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24시간 아동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달서 아이 ON 24” 사업을 추진해, 전년대비 아동학대 신고건 20% 이상 감소, 마을단위 아동보호 인적안전망 구축, 고위험 피해아동 신속지원 시스템 구축, 피해아동 가족 회복지원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동학대 제로 되는 그날까지 달서구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아동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로 특별한 도시 달서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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