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 ‘찾아가는 자활가게’ 운영2일 중구청 내 등나무 앞..자활생산품 홍보 및 할인 판매
2일 취약계층을 돕는 가치 있는 소비에 동참해보면 어떨까?
대전광역시 중구는 중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중구청 내에서 ‘찾아가는 자활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생산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으로, 핸드폰 케이스, 키링, 에코백 등 공방 물품부터 국내산 쌀로 만든 누룽지 제품 등 다양한 먹거리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 제공을 통해 탈(脫)수급을 유도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중구지역자활센터는 민간 위탁 자활사업으로 The착한누룽지, 이태리마카롱, 미싱유, 구워드림 등 15개 사업에 1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2003년 설립 이후, 저소득가구의 자활 지원을 위한 취업 정보교육?직업교육?취업 연계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많이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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