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해운대구지부(회장 윤귀정)는 지난 10월 29일 좌동 대천공원에서 제8회 부산시민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오행시 경연과 백일장 및 사생대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사전 신청 인원 200명, 행사당일 현장접수 100여명을 포함 총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와 관련된 주제로 오행시 경연이 펼쳐졌으며,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서는 온 가족이 고민하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훈훈한 장면을 엿볼 수 있는 등 참여자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윤귀정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오늘 행사를 위해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백일장 및 사생대회에 참여하는 분들의 역량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추억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주역이다. 오늘 행사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득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오행시는 다섯 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으며 백일장 및 사생대회 우수작은 새마을문고부산광역시지부에서 2022년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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