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는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구민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각 동에 신청을 받아 주민 총 100여 명을 모집해 응급처치 전문강사 2명 지도하에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시 4분 이내 두뇌에 산소를 공급해 뇌손상을 방지하고 심장박동을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응급처치 법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 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김광신 구청장은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으로 응급상황 시 내 가족, 내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