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는 11월 24일 10시 동구청 8층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영유아 보호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개최한다.
북스타트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김수현 북스타트 강사(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소속)를 초빙해 북스타트 의미와 유래를 통해 이해를 돕고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과 그림책 고르는 법을 제시하며 ‘아기‘만이 아닌 ‘나‘를 위한 책읽기, 나아가 ‘함께‘ 읽는 책읽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스타트 전문 강사의 강연을 통해 평생 독서 습관의 첫 단추가 될 북스타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그림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공유함으로써 아이와 보호자 사이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에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자녀들의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이다. 구는 매년 동구 영유아(출생~취학 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발달 단계에 따라 적합한 책꾸러미(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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