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제주 더불어-놀다 연극제’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도내 6개 극단이 참가하여 1일 1개 극단 공연으로 총 6일간 운영되며,
참가작은 ▲13일-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퍼포먼스단 몸짓), ▲14일-자의적의자(예술공간 오이), ▲15일-경로당폰팅사건(극단세이레), ▲16일-가로묘지주식회사(극단가람), ▲18일-아니, 그니까, 제 말은~(극단파노가리), ▲20일-사랑 그리고 만남(극단정낭극장)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내 극단을 지속해서 지원하여 제주연극계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