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과 미래교육 업무협약 체결도곡초-수련관, 미래교육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 논의
도곡초등학교장 황영극은 11월 4일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 조기연과 미래교육 교육과정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곡초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미래교육 운영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프로그램과 협업하여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도곡초 학생들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미래교육 공간을 수월하게 이용하고, 미래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현재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디지털 PBL 프로그램(사물인터넷, 드론축구 등), 디지털 Maker(3D프린팅, 레이저커팅 등), 디지털 STUDIO(유튜브 제작 등)을 운영 중이다. 그리고 10월 26일 새롭게 개소한 ‘웰-플레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에서는 Well-Dream(자유스터디룸), Well-Come(놀이&휴식공간), Well-Verse(VR체험실), Well-Park(야외 테라스), Well-Cook(제과제빵&요리체험실), Well-Factory(메이커스페이스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곡초등학교는 2022년에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3D 프린팅, 미디어콘텐츠(이모티콘) 제작, 레이저커팅, 유튜브 영상을 제작한 바 있다. 학생들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 잘 갖추어진 미래교육 인프라를 활용해서 자신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의‘웰-플레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를 활용한 VR체험, 메이커활동 등 미래교육을 도곡초의 학생들 대상으로 11~12월 중에 실시하기로 업무담당자 간 협의를 했다.
도곡초등학교 황영극 교장은 “미래역량을 갖춘 바른 인재 양성이 교육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한다.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교육가족이 모두 행복한 학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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